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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74세 이상 국가유공자에 대해 ‘급행무임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합니다. 대구시 어르신들은 2023년부터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무료로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이용하고 있는데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경우 국가유공자 교통복지카드를 사용하고 있어 대구시의 무상혜택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대상이 되시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은 주목하셔서 좋은 혜택 꽉~ 잡으세요!
급행버스 전용 무료 교통카드 발급 대상
급행버스 전용 무료 교통카드는 만74세 이상 상이국가유공자가 대상입니다.
기존의 상이국가유공자는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한 국가유공자 교통복지카드로 전국 일반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임승차 할 수 있었으나, 급행버스는 무임승차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상이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은 대구시의 무임승차 혜택을 받기 위해 상이군경회원증, 수송시설 이용증으로 신분을 확인한 후 급행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버스에 탑승하고 신분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안전상의 우려가 계속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는 급행버스만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발급 방법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합니다.
상이국가유공자용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는 4월 22일(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국가보훈등록증(국가유공자증, 5‧18민주유공자증)으로 신분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발급 대상 연령
발급대상 연령은 매년 한 살씩 낮아져 28년까지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무료교통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25년 73세, ’26년 72세, ’27년 71세, ’28년 70세 이상
해마다 연령이 조정되므로 본인이 어르신 무임 교통카드 대상인지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만74세는 주민등록상의 생일이 지나야 해당됩니다. 손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니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사용방법
74세 이상 대구시 상이국가유공자는 5월 1일(수)부터 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전국의 일반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이용할 경우 기존 국가유공자 교통복지카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대구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발급
2023년부터 대구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정책입니다.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다면 먼저 본인이 대상이 되는지 확인하시고 교통카드 발급 받으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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