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여행온 친구가 엄청 자랑했던 티트리 오일이 궁금해서 알아봅니다. 친구는 여름내내 수영장에서 놀다보니 무좀이 옮았는데 티트리오일로 깔끔하게 나았다며 맨발을 꺼내보이기도 했습니다. 티트리 나무의 잎에서 추출하는 티트리오일은 멜라루카 오일이라고도 불립니다. 티트리를 으깬 후 화상 및 자상, 감염 부위에 바르는 등 피부질환에 대한 소독제로 사용되었다는 역사적인 기록이 남아 있으며 최근에는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화장품 성분으로 티트리 오일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티트리 오일의 효능과 부작용,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티트리 오일 효능 티트리 오일은 각종 진균 감염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곰팡이를 억제하고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특히 칸디다 곰팡이균*으로 인한 피부질환에 도움을 ..
우리나라의 복지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외에도 다양한 부처에서 제공되고 있지만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부 부처의 모든 복지서비스 정보를 담은 '2024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안내서가 발간되었습니다. 이 책을 받는 방법, 다양한 복지서비스 내용을 안내해 드립니다. 2024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책자 발간 우선, 450 여 개의 다양한 상황별 복지서비스 전체를 한 권에 담은 통합본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으니 찾기도 힘드실 거예요. 그래서 생애주기와 대상별로 나누어 ▲ 임신·출산·영유아 ▲ 아동·청소년 ▲ 청년층 ▲ 노령층 ▲ 장애인으로 나눈 5개 영역 분책도 있습니다. 복지서비스 책자 내용 요약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잘 정리..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아침마다 잠에서 깨는 일에 적잖은 에너지를 소모해 왔습니다. 그땐 왜 그리도 피곤했던지, 모닝콜이 몇 번이나 소리쳐야 겨우 몸을 일으키곤 했었습니다. 출근해서 처리해야 할 일들이 쌓여 있는 날이면, 애꿎은 알람소리에 화풀이를 하기도 했었지요. 싫지만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모닝콜과 직장인의 엇갈린 관계는 숙명인가 봅니다. 모닝콜, 그 적과의 동침 스마트폰이 활성화되기 전에는 각양각색의 자명종 시계들이 우리의 아침을 책임졌습니다. ‘따르릉따르릉’ 우렁차게 울리던 기본 스타일의 탁상시계 외에도 일어나라며 외쳐대는 재미난 멘트를 삽입한 시계들이 나오기도 했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레트로’라는 감성을 앞세워 다시 자명종 시계들이 유행하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
시민의 일상생활 중 생길 수 있는 재난이나 사고에 대비하여 대구시가 지원하는 무료 보험이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대구시가 직접 계약하고 보험료도 내기 때문에 대구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잘 모르셨다면 바로 확인하시고 늦기전에 보험금 청구하러 가시죠! 시민안전보험의 목적 각종 재난(지진, 홍수 등) 및 사고(화재 등)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보험가입 내용 대상자(피보험자) 계약자는 대구시이고 보험으로 혜택을 받는 피보험자는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입니다. 체류지를 대구시로 한 등록 외국인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따라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됩니다. 보험기간 202..